5년간 회고기록(with 이직, 도입기, 역량강화)
눈 깜빡하니 5년 차개발자가 되었다. 이 회고는 기술적인 내용은 다루진 않고 나의 첫 회고이자 1~약 6년 차가 되어가는 나를 회고해 본다. 첫 회사 첫 회사에 속한 조직에선 정말 많은 개발자분이 계셨다. (물론 지금도 그 회사엔 예전 동료들이 많이 있다) 입사 시 물류 개발을 위한 신규 팀이 개설되어 같은 팀원분들의 경력이 꽤 되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다. 네 명의 선배 개발자분들과 네 명의 신입 개발자로 채워졌었다. 뭘 하든지 다 새로운 것들이라 팀원들끼리 새벽 4시까지 개발하고 첫 실서비스 운영을 하는 것에 개발자로서 첫 발걸음이 설레던 때였다. 당시에 도대체 5년 차 이상 개발자들은 어느 정도 내공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인가 하며 동기들과 많은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 이런 이야기를 선배 개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