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강의는 글또를 통해 무료로 지원받은 유데미 강의입니다. TDD(Test Driven Development)란, 작성하고자 하는 코드가 어떤 일을 할 것인지를 묘사하고 동작을 검증할 테스트 코드를 먼저 작성하고 빠르게 테스트를 진행하는 방법 아직 많은 프론트엔드 개발자에게 있어서 테스트 코드와 테스트 프로세스를 적용하는 것에 있어서 선뜻 수행하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인 것 같다. 그런데 TDD요...?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 입장에서 수많은 경우의 수가 존재하는 환경(브라우저, 모바일, 태블릿 디바이스 등)의 유저 인터렉션을 테스트하기란 정말 쉽지 않은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하기 싫어서 안 하는 것도 있겠지만...) 필자도 테스트를 깊게 적용해 보진 않았지만 이것 저것 찍먹으로 해봤던 경험이 있다 보니..
개요 "내 삶에 있어서 잡담은?"이라는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에 대해 기술적으로 접근하는 잡담도 좋지만, 좀더 "삶의 관계 형성"에 대한 방향으로 이야기해보고싶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내가 생각하는 "관계"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다. 주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선 "대화"가 필연적으로 따라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그렇다면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대화"는 어떻게 시작되고 이루어져야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봤더니, "잡담"이라는 키워드가 그 역할을 하고 있었다. 주변에 "잡담"에 대한 글과 영상이 많이 있다. 이런 자료들은 대부분 "쓸모 있는 잡담", "관계를 회복하는 잡담", "직딩의 잡담의 기술" 등과 같은 주제로 잡담에 대한 "기술적이고 실용적인" 부분에 대해 많이 강조되고 있다. 현시점 잡담의 의..
시작 갑자기 이번글에선 이 영화의 포스터와 제목을 오마주를 하고 싶었다. 난 이 영화를 재밌게 보진 않았다. 하지만 작품의 제목, 내용, 미야자키 하야오의 인생을 반영한 이 작품에 대해서 이동진 평론가가 한 말이 떠올랐다. 좋은 영화는 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그래야만 한다는 것은 아니고, 다만 아무리 좋은 영화라도 현실에서 명확한 답을 제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난해가 모두 좋았다는 말은 아니고 한해 동안 어떻게 살아왔고,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는지에 대해 의식의 흐름대로 나열해보려한다.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회고를 작성하고 반년이 지났다. 회고록은 재작년에 이직을 하고 나서 이번이 세 번째이다. 이번 회고 글은 지웠다가 다시 썼다가를 반복했는데, 정리가 잘 안되는 것도 있었지만..
2023년 상반기 회고 정말 빠르게 지나간 2023년 상반기가 지나갔다. 장대했던 나의 2023년 상반기 계획의 절반을 이루지 못했지만, 새로운 경험들을 직접 찾아 나섰던 기간이라고 생각한다. 큼직 큼직했던 일들 위주로 작성해보았다. 개발 알툴즈 리브랜딩(13년 만의 새 단장) 첫 외주 프로젝트 성장 활동 GDG 송도(러닝 from 오픈소스 스터디 1기 참여) 활동 알툴즈 리브랜딩 알툴즈 | 내 PC 필수품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빠르고 간편한 전국민 PC 필수품, 알툴즈 공식 사이트입니다. altools.co.kr 2022년 말부터 진행하여 6월 28일 마침내 길고 긴 서비스를 론칭할 수 있었다. 이 회사에 입사 후 두 번째 프로젝트이며, 13년 만의 새 단장과 신사업을 동반하여 부담이 많이 들었던 프로..
눈 깜빡하니 5년 차개발자가 되었다. 이 회고는 기술적인 내용은 다루진 않고 나의 첫 회고이자 1~약 6년 차가 되어가는 나를 회고해 본다. 첫 회사 첫 회사에 속한 조직에선 정말 많은 개발자분이 계셨다. (물론 지금도 그 회사엔 예전 동료들이 많이 있다) 입사 시 물류 개발을 위한 신규 팀이 개설되어 같은 팀원분들의 경력이 꽤 되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다. 네 명의 선배 개발자분들과 네 명의 신입 개발자로 채워졌었다. 뭘 하든지 다 새로운 것들이라 팀원들끼리 새벽 4시까지 개발하고 첫 실서비스 운영을 하는 것에 개발자로서 첫 발걸음이 설레던 때였다. 당시에 도대체 5년 차 이상 개발자들은 어느 정도 내공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인가 하며 동기들과 많은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 이런 이야기를 선배 개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