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orybook으로 퍼블리셔, 디자이너와 협업 그리고 디자인 시스템 구축까지
최근 들어서는 퍼블리셔가 있는 회사가 점점 없어지는 추세로 알고 있다. 하지만 연식이 조금 되거나, 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해당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회사는 아직 많이 있다. 퍼블리셔라는 포지션 특성상 HTML, CSS를 위주로 페이지 템플릿이나, 정적인 페이지 디자인까지만 업무를 하는 경우가 많아 개발자와 함께 같은 프로젝트에서 붙어서 진행하는 경우는 많이 없었다. 또한 규모가 조금 있는 곳이라면 업무가 몰리는 경우도 매우 많고, 그러다 보니 협업하는 과정에서 워터폴 방식으로 업무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이번 글은 개발자, 퍼블리셔와 디자이너가 함께 협업할 수 있었던 이야기를 작성해 보려 한다. 어쩌다가 Storybook을 가져오게 되었고, 창립 이래 최초로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했는지, 지..